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88)
파워 목업 사용 리뷰 회사 동료의 추천으로 알게 된 파워 목업을 다운 받아서 사용해 보았다. 파워목업은 UI.UX 설계를 하다 보면 자주 등장하는 아이콘을 비롯한 다양한 Shape들을 끌어다 쓸 수 있는 편리한 프로그램이다. 이 사이트에 방문해서 다운 받은 후에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다. > https://www.powermockup.com/ 사실 다양한 Input&Output UI나 버튼, 인터랙션 표시 등을 매번 그려서 사용하려면 시간이 은근히 많이 들어가게 되고 기획 자체에 써야할 시간과 에너지가 그런 Shape들을 예쁘게 그리는데 낭비된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았다. IT 프로젝트의 경우 대부분 복잡하고 업무량이 많아 일정에 맞추거나 수정사항을 반영하다 보면 불가피하게 야근을 해야할 경우가 많은데 이 프로그램을 잘 활용..
아메바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우리 자신에 대한 느낌은 달라진다. 우리는 조금씩 남들이 우리라고 생각하는 존재가 되기 때문이다. 자아는 아메바에 비유할 수 있다. 아메바의 외벽은 탄력이 있어서 환경에 적응한다. 그렇다고 아메바에게 크기가 없다는 말은 아니다. 단지 자기 규정적인 형태가 없을 뿐이다. 부조리한 사람은 나에게서 나의 부조리한 측면을 끌어낼 것이다. 그러나 진지한 사람은 나의 진지한 측면을 끌어낼 것이다. 누가 나를 수줍어한다고 생각하면, 나는 아마 결국 수줍어하게 될 것이다. 누가 나를 재미있다고 생각한다면, 나는 계속 농담을 할 가능성이 높다. -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 가_Alain de Botton 中에서 :사람의 성격은 주변인들에 의해 형성된다는 알랭드 보통씨의 주장에 동의한다. 정말 주변사람..
잘 맞지 않는다라고 믿고 싶어지는 순간 잘 맞지 않는다라고 믿고 싶어지는 순간. 실제로 잘 맞는지 안 맞는지는 사실 중요하지 않다. 어느 한 쪽이 잘 맞지 않는다라고 믿기 시작했다면 그 동안의 긍정적인 신호들조차 마치 처음부터 어긋난던 것처럼 재구성 하게 될 것이기 때문에..... 그 재구성 되는 과정을 지켜보아야 하느니 잘 맞지 않는 게 맞는 거 같다고 인정하는 수밖에.
무제 때로 신은 단 두 사람을 만나게 하기 위해 많은 것들을 준비하기도 한다. 마치 이 무한해 보이는 우주속에 지구라는 작은 별에만 사람이 살게 된 이유와 같이.
밀땅이 필요해지는 순간 자신이 흠모하는 대상의 사랑을 받기에는 스스로가 어딘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몰래 사랑하던 대상이 너무나 쉽게 자신을 허락해 버리면 그 사람에게 무언가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정신을 반영하는 공간 공간이란 어쩌면 사람의 정신이 깃드는 곳이라서 무심코 벗어놓은 겉옷의 널부러진 모양, 어느 날 읽다가 다른 책 위에 얹어놓은 책의 모양 등이 그 공간을 쓰는 사람의 정신적 상태를 반영해 주기도 한다. 반대로 생활하는 공간을 바꿈으로 써 어느 정도 정신적인 변화도 꽤할 수 있다.
시니컬 하면서 약간의 위트를 가미한 폭로성 수다_ 아이유 '스물셋' 시니컬 하면서 약간의 위트를 가미한 폭로성 수다 "여우인 척 하는 곰인 척 하는 여우 아니면 아예 다른 거 어느 쪽이게 뭐든 한 쪽을 골라 색안경 안에 비춰지는 거 이제 익숙하 거든~" 그 동안 아이유가 직접 작사했던 노래들도 스스로에게 솔직하려 했다는 느낌이 들었었지만 이번 노래는 좀 더 연예인이라는 표피 안쪽에 숨겨진 진짜 모습을 폭로하는 느낌이 들었다. 아이유에 대한 인터넷 기사에 늘 달리는 편이 갈린 댓글들은 네티즌 스스로 정한 나름의 논조에 따른다. 그런 나름의 논조, 어쩌면 편견에 따라 편집되는 아이유라는 이미지가 이젠 익숙하다고 조금은 시니컬하게 내뱉는다. 데뷔 첫 무대부터 호락호락 하지 않았던, 병문안 사진 사건으로 호된 경험을 치러야했던 데뷔 8년차 여자 솔로가수가 그냥 그런 23살 여자..
외국계 기업 공략 전략 외국계 기업 공략 전략 1. 단순히 뛰어난 영어실력 보다는 직무역량- 외국계 기업에 입사해서 성공적으로 회사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영어를 못하는 것 보다는 잘하는 것이 유리한 것은 당연하겠지만 외국계 회사일지라도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은 한국인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실제 업무에서 생각만큼 영어가 절대적이지도 않다. 취업 전문가들이나 인사담당자들이 말하는 취업 트렌드는 과거에 어학점수 등의 스펙을 중요시 했다면 최근엔 직무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는 추세라고 한다. 외국계 기업 역시 본인이 하려고 하는 직무에 대한 이해나 역량 없이 단순히 영어만 잘하는 사람보다는 어느 정도의 외국어 실력에 직무에 대한 확실한 이해와 준비가 된 사람을 더 선호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외국계 기업 같은 경우는 공채 보다는 인력풀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