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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기업 공략 전략

외국계 기업 공략 전략 


1. 단순히 뛰어난 영어실력 보다는 직무역량

- 외국계 기업에 입사해서 성공적으로 회사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영어를 못하는 것 보다는 잘하는 것이 유리한 것은 당연하겠지만 외국계 회사일지라도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은 한국인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실제 업무에서 생각만큼 영어가 절대적이지도 않다. 취업 전문가들이나 인사담당자들이 말하는 취업 트렌드는 과거에 어학점수 등의 스펙을 중요시 했다면 최근엔 직무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는 추세라고 한다. 외국계 기업 역시 본인이 하려고 하는 직무에 대한 이해나 역량 없이 단순히 영어만 잘하는 사람보다는 어느 정도의 외국어 실력에 직무에 대한 확실한 이해와 준비가 된 사람을 더 선호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외국계 기업 같은 경우는 공채 보다는 인력풀을 통해 지원자들을 받아 놓고 결원이 생기면 뽑는 수시 채용 형태를 선호하기 때문에 먼저 본인에 맞는 직무를 정하고 거기에 맞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서 수시채용을 노리는 것이 좋다. 



2. 면접은 미리미리 철저히 준비해야

- 외국계 기업은 국내 기업들에 비해 면접의 비중이 높고 면접 형태도 단기간 내에 준비할 수 없는 인성 면접 형태가 많다. 게다가 외국계의 경우 보통 서류가 통과되면 2~3일 내에 면접에

들어가게 되므로 서류 통과 후에 면접을 준비하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미리미리 준비를 철저히 해놓아야 한다. 면접의 비중이 큰 만큼 질문도 구체적인 경우가 많아 어설프게 준비했다간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된다. 보통 외국계 기업은 인사 담당자가 1~2명으로 면접에서 탈락시 그 사실을 기억하고 있어 추후에 재지원시 불이익을 당할 수도 있기 때문에 한 번의 기회가 왔을 때 그 기회를 놓치게 되면 합격의 가능성이 현저히 떨어지게 됨을 명심해야 한다. 



3. 영어 답변도 준비 

-외국계 기업이라 해도 면접관은 보통 한국인이 들어오고 경우에 따라 외국인 임원 등이 들어올 수 있다. 대부분의 내용은 한국어로 진행될 것이므로 영어 면접에 대한 지나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본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지 확인하기 위해 자기소개나 취미, 전공과 경험 등과 같은 가벼운 질문들은 영어로 할 수 있으므로, 면접 빈출 질문에 대한 답변은 영어로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